다양하게 보낸 주말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겨울캠핑은 귀찮니즘이 발동을 해서 많이 쉬었네요. 초캠장터의 알림기능을 세팅해 놓았더니 남산캠장 양도글이 바로 올라 와 잽싸게 양도를 받고 금요일을 기다렸습니다. 텐트 설치하러 가기전에 릴렉스 체어 천갈이도 했습니다. 하고 보니 텐트 색깔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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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텐트는 혼자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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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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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갈이한 릴렉스 체어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이런걸 깔맞춤이라고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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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어캔치킨을 합니다.

20150425_141144 20150425_141238 애들이 오전에 영화를 보고 가져온 가면을 가지고 셀카놀이를 합니다. ㅋㅋ. 재미있네요.

20150425_144233 20150425_144256 20150425_144625 20150425_1447212시간 동안 그릴에서 고문을 당한 닭이 이렇게 변해서 나왔습니다.

20150425_161433 20150425_161553 20150425_161608 20150425_162402이 녀석을 맛나게 먹고 해가 지니 이젠 다른 녀석을 먹어야죠? O.O

20150425_192924 20150425_193003 20150425_194503 20150425_194515 20150425_20210820150425_214622저녁은 부모님과 동생부부와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불멍도……

다음날 갑자기 온 전화 한통에 후다닥 철수를 합니다. 12시쯤 철수를 하고나니 갑자기 할일이 없어져 멘붕에 빠져 헤매일때 하늘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마눌님께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쇼핑을 가신다기에 저는 다이빙을 가기로 하고 짐을 챙겼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주간 솔로다비잉 입니다.

20150426_172705 20150426_172726 20150426_173106 20150426_173132 20150426_174719 20150426_174904다이빙을 끝내고 나오니 깜깜한 밤이었습니다. 주말에 여러개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참으로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프지 않고 게으르지만 않다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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