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초어장 관리사업 폐기물조사

20150807_0620150807_0520150807_09 20150807_1020150807_0820150807_0320150807_02 20150807_04 20150807_07 20150807_01 20150807_11 20150807_12지난 8월에 잠수기능사를 취득하고 처음으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인천 인근에 있는 섬들의 바닷속에 있는 인공어초 주위에 있는 폐기물 조사사업이었습니다.
강한 조류와 50cm 내외의 시야, 5~30m까지 다양한 수심에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서해다이빙의 경험도 있고, 시야가 안나오는 다이빙과 야간다이빙을 많이해서 그런지 일을 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물때를 맞춰서 작업을 했지만 현장일이란게 항상 계획대로 되는건 아니라 변수도 많았습니다. 특히, 물때가 바뀔 시간대에 입,출수를 하게 되면 악명 높은 서해 조류를 몸으로 경험하게 되어 나름 재미있었고, 일 마치고 들어오며 본 노을은 예술과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다이버로써 다양한 환경에서 다이빙을 하고 경험을 쌓는건 교육이나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없는걸 배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준비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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