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ly browsing tag

pscr

2020. 03. 08 장항

코로나19 때문에 전국이 난리입니다. 이젠 전 세계에서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대구 멤버들과 고성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음껏 웃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 바이러스도 근처에 못 오지 않을까요? 지금의 상황이 엄중하지만 함께 한다면 힘을 내고 극복할 수 있는 날들이기도 합니다. 이 위기를 건강하게 보내시고 다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

제주도 다이빙 여행

제주도에 다이빙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pSCR Tres Presidentes(http://trespresidentes.com/scr/en)의 사장 Martin Prachař과 Tres Presidentes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체코 단체 ASTD(http://astd.eu)의 본부장 David Cani를 만나는 게 주목적이었습니다. 제가 제주에 도착하는 시간과 앞서 얘기한 일행과 만나는 시간에 공백이 많아 그 사이 서귀포에서 다이빙하는 일정을 추가했습니다. 오랜만의 서귀포 다이빙이라 처음에는 시간 때우기 …

대심도 작업 다이빙

강원도 고성으로 작업 다이빙을 다녀왔습니다. 대진항에서 출항하는 저도어장 어로한계선 너머에 있는 곳이라 해경과 해군의 통제를 받는 곳입니다. 첫 다이빙은 83m에 있는 지질연구원 관측장비를 ROV가 수색 후 다이빙 팀이 들어가서 로프 걸이 작업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육상에서 들은 브리핑과는 다소 다른 바닥 상황이었지만 예상외의 시야와 물 흐름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물론 대상물 부근에 …

2019년 7월 강원도 여행

오랜만에 강원도 나들이를 했습니다. 리조트에서 벅적대는 많은 다이버를 만나니 생기가 돌아 즐거웠습니다. 여러모로 동해바다가 주는 중독은 끊기가 힘듭니다. 이번에도 그 매력에 풍덩 빠져서 배우고 느끼고 왔으니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제천에 있는 후배가 영월 어느 계곡으로 초대를 해서 또 하룻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삶은 여행의 연속인가 봅니다. ^^

pSCR이 유용하게 사용되는 상황이나 환경

○ 오랜 시간의 다이빙 어느 수심이던 다이빙 시간이 길어지면 가져가야 할 기체가 당연히 많아짐은 필연입니다. 그러기에 등에 메고 옆에 휴대하고 가야 합니다. 플로리다 케이브의 경우 대부분 30m 이내의 수심에 있습니다. 그런 수심에서 왕복 1시간 이상의 다이빙을 한다고 생각하면 가져가야 할 기체가 상당합니다. 제가 여기서 다이빙할 때 평균 수심이 10m 이내입니다. …

pSCR – Switch Block(더블용)

기존 pSCR에 사용되는 더블용 스위치 블럭이 덩치가 너무 크고 사용하는 방법이 불편해서 해외 이용자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검색을 해 봤습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스텐 사각 마루봉에 구멍을 내고 QC6와 플러그 밸브를 용접해서 조립한 구조입니다. 그냥 용접을 하게 되면 QC6와 플러그 밸브의 간격이 너무 길어져 나사산을 일부 잘라내고 티그 용접을 해 조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