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의 공용 공간입니다. 여기서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에티켓 타임이 있으니 다 함께 지켜야 하는 건 필수겠죠? ^^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도 공용 공간입니다.
여기도 공용 공간이구요.
굉장히 멋진 도마뱀 장식입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방에 있는 창문입니다. 바깥 풍경이 예술입니다. ㅋ
3인실에 침대 하나 추가해서 사용했습니다. 매트리스가 아주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픽업트럭에 장비를 싣고 출발합니다.
다이빙 가기 전 밥을 먹어야죠? 사이판에서의 첫 끼니입니다. 권순일 강사님의 추천으로 카레를 먹으러 “GROTTO”라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치킨 돈까스 카레
소고기 카레
맛있게 식사중~~~~
포인트 가기 전에 들린 커피숍 “Cafe 670”. 670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카페에 이런걸 팝니다.
기다리는 동안 찰칵.
비치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LAU LAU BEACH
입수전, 후 장비를 챙기고 정리하는 공간입니다.
기념 사진은 필수!!!!
장비 세팅 해볼까요?
역시 슈트를 입고 가려야 멋집니다. ㅋ
두번째 입수 장면인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 지더니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물속은……ㅋ
금방 날씨가 좋아졌나 봅니다. 물속이 훤한걸 보면…..
꼬북님도 영접하고…..
최첨단 샤워 시스템. 고객 서비스가 끝내 줍니다. ㅎㅎㅎ
이곳의 비치다이빙은 고성에서 하는 다이빙 형태와 정말 똑같아서 너무나도 익숙했습니다. 장비 챙겨서 이동 후 세팅하고 입수, 다이빙 후 장비 정리하고 가져간 물로 몸 씻는 과정까지 똑같아 낯설지 않음에 잠시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미국 왔으니까 저녁은 고기. 하지만 죄다 냉동…. 나중에 알았지만 생고기 파는데도 있다고 합니다.
아침은 리조트에 있는 식빵과 시리얼, 달걀을 이용해서 가볍게 먹습니다.
둘째 날입니다. 오전엔 보트 다이빙. 오후엔 Grotto입니다.
한태 강사님이 아주 신났군요. ㅎㅎ
보트 정박지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갑니다.
오전 다이빙 끝.
오후 다이빙 Grotto를 왔습니다. 원래 일정은 오후 다이빙인데 오전 다이빙이 좀 일찍 끝나 다이빙 마무리하고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권순일 강사님께서 브리핑을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이제 가 볼까요?
즐겁게 하고 나왔습니다.
출수할 때 특별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ㅋ
물이 거세게 바위와 부딪히니까 끝까지 조심해서 출수를 합니다.
다들 무사히 출수를 했습니다.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도 있는 법. 열심히 올라갑시다. 뒷모습이 어떤가요?
계단은 많지만 지치지 않고 웃으며 올라갑니다. 하지만 콧구멍 평수가 넓어진걸 보니 힘드나 봅니다. ㅎㅎ
점심은 수제 햄버거입니다. 1세트당 10달러. 일요일은 영업 안 한다고 합니다.
종류가 2가지입니다. 감자튀김이 있는 것과 야채가 있는 거.
두께가 상당합니다. 게다가 부드러움까지….. 인생 버거를 만났습니다.
멋진 풍경과 함께 최고의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아래는 둘째 날 수중 사진입니다.
저녁은 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식단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슈퍼사이즈로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크기가 가늠이 되나요?
사이즈가 크니까 이것도 반반이 됩니다. 여긴 한국인이 주인이라 미국애들이 먹는 것처럼 안 짭니다. 그냥 한국에서 먹는 맛입니다. ㅎㅎ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날입니다. 티니안으로 갑니다.
1시간가량 이동을 해야 하는데 뱃멀미 하시는 분은 멀미약을 꼭 드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고기 밥 많이 줍니다. 아래는 티니안 수중 사진들입니다. 가는 길이 험한 대신 그만한 보상을 해주는 곳입니다.
오전 다이빙을 끝내고 점심은 “HIMAWARI”에서 도시락을 사 리조트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다들 푸짐하게 골랐네요.
맛있게 드세요~~~~~
오후 다이빙은 Grotto에서.
이번엔 Black Diver
어제 못찍은 사진. ^^
오늘은 1번 출구로 나가 오른쪽으로 돌아 울트라맨 포인트를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저는 울트라맨 모릅니다. ㅡ.ㅡ
다이빙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녁 먹기 전 장비 세척하고 수영장에서 다 같이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저녁은 첫날 갔던 “Grotto”에서 다 같이 최고의 만찬을 즐겼습니다.
오늘 길에 바베큐 가게를 들렀습니다.
일정중 가장 신나게 웃었던 장면입니다. 리조트에서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정산을 하기 위해 계산을 하던 중 나왔던 장면이네요.
마지막 날엔 렌트를 해서 사이판 투어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늦잠을 자고 아점을 먹고 면세점에서 각자 구입할 선물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렌터카는 4명의 짐 때문에 승용차나 SUV는 안될 거 같아 카니발급으로 문의를 했는데 렉서스의 시에나가 왔습니다. 공항 반납 조건 보험료 포함해서 120달러. 반납시 기름 사용한 만큼 주유하는데 10달러. 총 130달러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늦게까지 문 연 주유소가 있으니 공항 가시는 길에 가득 넣고 반납하시면 됩니다.
면세점에 있는 그럴듯한 식당이라 갔습니다. 둘째 날 먹었던 햄버거를 잊지 못해서.
원래 오늘 점심 메뉴는 수제 햄버거였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영업을 안 해 이곳으로 와서 주문을 했습니다.
맛과 양이 괜찮았습니다. 비싼 것만 빼면. 음료랑 햄버거 하나씩 시켰는데 108달러 정도 나왔습니다. 팁까지 120달러 결제하고 나니 더더욱 둘째 날 먹은 햄버거가 생각났습니다. 맛도 더 나은 거 같고….
면세점에서 각자 선물 구입하고 사이판 섬 투어를 떠났습니다. 선물은 위 사진의 “I ♥ SAIPAN”에서 사는 게 좋습니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착합니다. 사이판이 좁다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좁아 사이판 투어는 금방 끝났습니다. ㅋ. 다음 일정으로 사이판 전망대를 갔는데 알고 보니 엉뚱한 데를 다녀왔더군요. 저녁은 태국 식당에서 맛난 볶음밥과 면요리를 먹었습니다. 여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강력 추천합니다.
출발 전까지 시간이 남아 별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기대와는 다르게 하늘에 달이 아주 동그랗게 떠 있더군요. 네…. 전날이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ㅜ.ㅜ 게다가 흐린 날씨에 비까지 와서 제대로 된 별을 못 보고 왔습니다. 공항 주차장에 차를 무사히 주차하고 탑승 수속 후 대기하는 동안 음료수 마시며 수다 떨다 무사히 비행기 탔습니다.
사이판의 “Prodivers Saipan“으로 다이빙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직장인이 있기에 휴가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일정을 짰습니다. 제 자신이 해외투어 경험이 많이 없기에 설렘이 많았는데 함께 한 다른 멤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후배가 있는 곳으로 가니 더욱 좋았습니다.
작년 9월에 사이판 투어 항공권을 예매할 때만 해도 아주 먼 날의 얘기처럼 느껴졌는데 시간은 역시 금방 흘렀습니다. 막상 출발할 때가 다가 오니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투어 연기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상황도 있었지만 강행을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첫 사진부터 마지막 사진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이 등장하는 것 또한 이번 여행이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몸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과 이해 못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그러한 것들을 느꼈습니다. 자연이 주는 색깔은 그 무엇으로도 흉내 낼 수 없는 신비한 것들이었습니다. 새파란 물 색깔과 강렬한 빛 내림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눈과 마음속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언제까지나 물속이 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맘껏 누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프로다이버스 사이판 권순일 강사님의 멋진 가이드와 함께 간 멤버들 덕에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된 거 같습니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 공항에서 택시로 25분쯤 걸립니다. ▲ 입구 왼쪽에 있는 쉼터입니다. 현관 입구이기도 합니다. ▲ 리조트에 있는 풀장입니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환상적인 경치를 보여줍니다. ▲ 놀기도 좋고 교육하기도 좋은 수영장입니다. ▲ 리조트의 공용 공간입니다. 여기서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에티켓 타임이 있으니 다 함께 지켜야 하는 건 필수겠죠? ^^ ▲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여기도 공용 공간입니다. ▲ 여기…
하드락 카페~~~^^
먹방하러 가셨군요!!!ㅎㅎㅎ
언제나 다이빙은 뒷전입니다. ㅋㅋ
먹고 즐기는 게 여행의 맛이잖아요. 근데 하드락은 정말 비싸더군요. 덕분에 골든디스크가 어찌 생겼는지 구경은 했습니다. ^^
2020년 사이판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 공항에서 택시로 25분쯤 걸립니다. ▲ 입구 왼쪽에 있는 쉼터입니다. 현관 입구이기도 합니다. ▲ 리조트에 있는 풀장입니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환상적인 경치를 보여줍니다. ▲ 놀기도 좋고 교육하기도 좋은 수영장입니다. ▲ 리조트의 공용 공간입니다. 여기서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에티켓 타임이 있으니 다 함께 지켜야 하는 건 필수겠죠? ^^ ▲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여기도 공용 공간입니다. ▲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