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방산
벽방산 개척라이딩…… 한번도 안가본 초행길이라 처음부터 진입로를 못찾아 헤맸다. 겨우 길을 찾았는데 시작부터 끌바다. 이까이꺼하며 한참을 올라가니 능선길에 접어 들었다. 업힐과 끌바를 수없이 했다. 정확하게는 업힐보다 끌바가 더 많았다. 목적지는 정상이었지만 정상을 한번도 안가봤기에 지금의 내 위치가 어디인지도 몰랐다. 카메라에 찍힌 등산지도를 보며 대충 가늠할 따름이었다. 정말로 한참을 올라가니 돌탑들이 …
벽방산 개척라이딩…… 한번도 안가본 초행길이라 처음부터 진입로를 못찾아 헤맸다. 겨우 길을 찾았는데 시작부터 끌바다. 이까이꺼하며 한참을 올라가니 능선길에 접어 들었다. 업힐과 끌바를 수없이 했다. 정확하게는 업힐보다 끌바가 더 많았다. 목적지는 정상이었지만 정상을 한번도 안가봤기에 지금의 내 위치가 어디인지도 몰랐다. 카메라에 찍힌 등산지도를 보며 대충 가늠할 따름이었다. 정말로 한참을 올라가니 돌탑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