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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賻儀

살다보면 마주하기 싫은 상황이나 장면들이 있다. 이걸 접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참으로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다. 하지만 그리할 수 없는게 살아있는 자의 힘든 현실이니 어쩌겠는가. 그나마 아직은 가까운 사람들을 몇 안떠나 보냈기에 이루말할 수 없는 슬픔을 경험하지는 않아 다행이지만, 그 얘기는 역설적이게도 앞으로 슬퍼해야할 날들이 많이 남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종교가 없기에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