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텐트들고…..
모처럼, 일요일에 바다가 보이는 꽃비가 내리는 나무아래서, 낮잠도 자고 책도 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기 위한, 애들은 빼놓고 마눌님과 둘이서만 초간단 모드로 당일치기를 다녀오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엔 어정쩡하게 다녀왔다.
모처럼, 일요일에 바다가 보이는 꽃비가 내리는 나무아래서, 낮잠도 자고 책도 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기 위한, 애들은 빼놓고 마눌님과 둘이서만 초간단 모드로 당일치기를 다녀오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엔 어정쩡하게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