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걸이(존라인)
2월에 한국기행 방송촬영을 위해 거제도를 간적이 있습니다. 수심 30m에서 조개를 채취하는 잠수부를 촬영하는 거였고 “조류가 엄청 세고, 바닥에 가면 깜깜하다”는 정도의 정보를 들었습니다. 새벽 6시30분에 잠수기선을 타야 하기에 전날 거제로 가서 담당PD를 만나 저녁 먹고 잔 뒤 다음날 잠수기선이 있는 포구로 갔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출항이 늦춰졌고 9시 30분이 되어서야 배를 …
2월에 한국기행 방송촬영을 위해 거제도를 간적이 있습니다. 수심 30m에서 조개를 채취하는 잠수부를 촬영하는 거였고 “조류가 엄청 세고, 바닥에 가면 깜깜하다”는 정도의 정보를 들었습니다. 새벽 6시30분에 잠수기선을 타야 하기에 전날 거제로 가서 담당PD를 만나 저녁 먹고 잔 뒤 다음날 잠수기선이 있는 포구로 갔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출항이 늦춰졌고 9시 30분이 되어서야 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