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PTRD 투어
▲ 아침으로 누룽지를 먹고 여유있게 동해안 드라이브를 나섰습니다.
올해는 PTRD에서 매월 다이빙 투어를 계획했습니다. 첫 시작은 아이스다이빙. 3월에는 필리핀 투어, 이번에는 스텔라 난파선 다이빙이었습니다.
참여 인원은 이성섭, 양현 강사, 양만수 트레이너, 김한태 강사, 윤대건 평가관, 고동영 트레이너, 장준민 트레이너와 회원들, 이정만 트레이너와 회원들이었습니다. 토요일 바다 사정으로 다이빙은 못하고 각자의 회원들과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PTRD에서 진행하는 투어는 날짜가 결정되면 기상 상황과 무관하게 일정대로 진행합니다. 다이빙 못하면 여행하면 되니까요. ^^
드디어 물에 들어갈 시간! 물속은 시야가….. 시야가…… 그랬습니다. 아시죠? ㅎ…. 중요한 건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같이 즐겼다는 사실이니까요. 나름 즐겁게 잘 했습니다.
이번에 고동영 트레이너께서 아주 멋진 사진들을 촬영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다들 인생 사진을 건졌습니다. 저번 아이스 다이빙때도 그랬고 참 고마운 분입니다. 하시는 일이 번창하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날짜 : 2023. 04. 08 ~ 04. 09
○ 장소 : 경포다이브리조트
○ 참가자 : 고동영, 김한태, 양 현, 양만수, 윤대건, 이성섭, 이정만, 장준민(가나다 순)
○ 사진 : 고동영
오! 익숙한 드라이슈트가 보이는군요! 저도 한벌 맞췄는데, 이번에 플렉시블 원단 드라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arisika님!
arisika님도 디앤비 드라이슈트 유저시군요. ^^
플렉시블 원단으로 만든 드라이슈트 엄청 편합니다. 다른 원단으로 만든 드라이슈트도 편한데 플렉시블 원단은 신축성이 있어 슈트 압착이 되어도 편안한 움직임을 보장합니다. 특히, 보트에서 핀을 신고 벗을때 고생하는데 플렉시블 원단은 다리가 편안하게 올라갑니다.
저는 다이빙 하러 가면 슈트 입고 하루 종일 생활 하다 다이빙이 끝나면 장비 세척까지 완전히 하고 슈트를 벗습니다. 물론, 밥 먹을때나 낮잠 잘때도 슈트를 입고 있습니다. 그래서 슈트를 입고 생활하는 게 일상인데 편안한 움직임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 저는 헤비폴리로 맞췄는데, 다음 드라이는 플렉시블로 해야겠네요!
마모에 강한 원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모에 강한 원단을 원하신다면 플렉시블인데 겉감이 케브라 원단이 있습니다. 그걸로 맞추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