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ks second stages
아펙스 호흡기 2단계 통합벤추리스위치( Integrated Venturi Switch)는 수중에서 사용을 할때는 (+), 수면에서는 플리플로를 예방하기 위해서 (-)로 놓고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우스 피스에 삽입형 보조호흡기 홀더를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유는….. The internal venturi deflector may become dislodged. 이렇다고 합니다.
US_&_Canada_Owners_Manual_Iss10
궁금한것? 혹시 시도해 보신적이 있으실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제 미천한 지식으로 XTX 스핀들 위에 얹히는 칼라 조립할때 구멍을 위쪽으로 향하게 설명 되어있는데, 구멍을 아래로 향하면 되면 부유물이 많은 곳에서 옥토퍼스 보호? 또는 프리플로 오작동도(벤추리베인) 개선이 가능할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깊은수심을 타보지 않아서 벤추리베인의 유용성은 잘 모르겠던데, 딥 타실땐 차이가 났다던지 의견/경험을 여쭙니다
일단은 말씀하신 스핀들의 방향조정은 안해봤습니다.
플리플로 문제로 메뉴얼을 살펴보다 본문에 언급된 내용을 보게되어 포스팅을 했습니다. 분문에 나와있는 내용대로만 해도 프리플로는 해결이 되더군요. 물론 그 전에도 자주 있는 현상은 아니었지만 비치다이빙시 스테이지를 물에 담그면 가끔 프리플로가 일어 났었습니다.
호흡기에 압력이 차있는 상태에서 2단계로 부유물이 유입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물론 2단계를 바닥에 끌고 다닌다던지 뻘바닥에 박히는 상황에서는 마우스 피스나 2단계 커버에 뻘이나 이물질이 낄수는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정상적인 다이빙에서는 호흡기에 이물질이 유입될 일이 없습니다.
프리플로의 경우 수중에서는 경험해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수면에서 경험한 경우였고 예민하게 2단계의 기체흐름이 세팅된 상황에서 퍼지버튼이 여러가지 이유로(너울, 파도, 미세한 수압 등)로 눌러진 경우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수중에서 본문에 언급된 통합벤추리스위치는 각각의 위치에서 차이가 있긴 했습니다. (+)일때 조금은 더 편하게 기체를 흡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심이 주는 영향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는 호흡기는 세척 이외에는 절대 손을 대지 않습니다. 물론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면 정상작동을 하기 위한 분해와 조립은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원래의 위치와 원래의 방향으로 조립을 합니다. 이유는…. 저 보다는 호흡기를 설계하신 분들이 더 똑똑하시거든요. ^^
옥토만 바꿔서 테스트 해보려 했는데. 좀더 고민해보게되었습니다. 고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