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킷

케이브 다이버와 테크니컬 다이버를 구분하는 방법중 하나가 사용하는 장비의 차이입니다. 테크니컬 다이버에게는 필요없지만 케이브 다이버에게는 목숨과 같은 장비가 있습니다. 그것은 쿠키라 불리우는 애로우와 마커입니다. 요새는 렘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쿠키라 불리우는 이유는 꼭 과자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쿠키들을 케이브에서 사용하기 위해 볼트스냅에 세팅해 놓은것이 네비게이션 킷입니다.

케이브에서는 오픈서킷과 개념이 전혀 다른 네비게이션 기술들이 사용됩니다. 그건 골드라인에 연결되어 있는 라인이나 새로운 라인으로 점프(jump)나 갭(gap)을 하기 위한 기술들 입니다. 그래서 오픈서킷에서 나침반을 보고 방향을 찾아가는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케이브에서 네비게이션 실패는 저승의 문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갔음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생사의 갈림길이 이렇게 조그만 도구들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예전 케이브 교육을 받을때 네이게이션 킷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고무줄에 어떤것이 적당할지 찾다가 새총에 사용되는 고무줄이 있어 그걸 이용해서 만들었었습니다. 준비물은 볼트스냅과 고무줄, 케이블 타이, 목탄이 있으면 됩니다. 저는 있는 새총용 고무줄을 그냥 사용해서 만들었지만 두께가 조금 얇은게 살짝 아쉽습니다. 고무줄을 다 소진하고 나서 다시 구입하게 된다면 외경은 그대로지만 두께가 좀 더 두꺼운걸 구입할 생각입니다.

고무줄 끝에 달린건 목탄입니다. 웻노트에 연필이 있지만 저기에도 끼워 놓으면 웻노트에 있는 연필을 분실했을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쿠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무줄을 잡아 당겨서 빼야 하는데 그때 나머지 쿠키들이 흘러내려 바닥에 떨어지는걸 방지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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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on "네비게이션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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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필기구

수중에서  글쓰기를 하려면 당연히 필기구가 있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연필을 사용했습니다. 4B를 사용했는데 너무 무르고 진해서 2B를 선호합니다. 연필….. 가격도 얼마안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다보니 문제도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연필이 갈라지고, 심도 잘 부러지고. 두꺼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웻노트에 뭔가를 적다가 놓쳐 수면으로 슝~ 하고 사라진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안을 생각해 봤는데, 어릴적 사용하던 돼…

깜장별
Guest

지지지~~~
교육하시는 트레이너님께서 생사의 갈림길
운운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

이제는 위험하신거 하지 마시고 저랑 쿠키
드시러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