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들의 열정

둘째 친구들과 바다에서 놀고 왔습니다. 작년에도 둘째 친구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그때는 장소가 달랐습니다. 올해는 함께 간 친구들이 절반은 바뀌었네요. 계곡을 가고 싶은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갈만한 계곡이 없습니다. 그나마 바다라도 가까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이번에 간 장소는 놀기가 참 좋았습니다. 지역의 바닷가 대부분이 굴껍질 때문에 물놀이하기 쉽지 않은 환경인데 여기는 해변이 모래가 아닌 몽돌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래해변 보다는 몽돌해변을 더 좋아합니다. 일단 몸에 뭐가 묻는 게 없고, 물이 들고 날때 나는 몽돌 구르는 소리가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스노클링으로 수중 환경을 살펴 봤는데 2~3m에 풀도 많았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그늘이 전혀 없습니다. 이 날도 타프를 가져갔는데 바람이 많은 날이라 감당이 안되어 포기했습니다. 대신 구름이 많고 바람이 많아 놀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가을에 같이 캠핑을 오기로 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열정맨들~~~ 내년에도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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