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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혼다 엔진 조립 정보

혼다 엔진 분해 후 조립 시 필요한 정보입니다. GX120, GX160, GX200 – https://www.honda-engines-eu.com/files/files/engine-assembly-gx120-200-en.pdf GX240, GX270, GX320, GX340, GX390 – https://www.honda-engines-eu.com/files/files/comp-layout-gx240-390-en.pdf – https://cf.hondappsv.com/files/OP/OP000059GLOBAL/GXV340-390_Assembly.pdf engine-assembly-gx120-200-en(출처 : https://www.honda-engines-eu.com) comp-layout-gx240-390-en(출처 : https://www.honda-engines-eu.com) GXV340-390_Assembly(출처 : https://hondappsv.com)

선생님의 존재

김사부는 “내 손목하고 맞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그 녀석 고쳐놓을거야”라고 결기를 보였다.  ····························· ‘그 순간 사부님은 마치 초인 같았어. 어쩌면 사부님은 그 순간 자신이 쓸 수 있는 모든 힘과 운을 다 쏟아붓고 계셨던 걸지도…’ ········································ 차은재(이성경 분)와 박민국(김주헌 분)은 서우진이 끝까지 지켰던 선생님의 수술을 집도했다. 수술을 마친 후 차은재는 서우진에게 …

양식장·어장 표지시설의 설치 기준

해루질에 관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기사 내용의 댓글을 보다 “하늘 과 바다 그리고 땅”이란 닉네임을 가진 분께서 남긴 댓글을 보니 그분께서 남기신 댓글의 근거를 명확히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426204904553 하늘 과 바다 그리고 땅 이 문제는 양측이 공히 있다. 나도 양식장 하는 사람인데. 어민들 양식장에는 품목이 명백히 정해져 있고, 측량을 하여 해역이 …

기록 2

나의 아버지는 해산물을 좋아하셨다. 2007년 2월 4일 첫째가 930일 되는 날 나는 아버지를 모시고 소래포구로 갔다. 아버지는 손자가 감기에 걸릴까 봐 중무장을 시켰다. 자식 아픈 것 만큼 부모로써 힘든 게 있겠나. 손자 역시 마찬가지다. 어쩌면 아들보다 더 마음 아플 수 있다. 그런 소중한 존재기에 꽁꽁 감싸는 것이다.

기록 1

아버지가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아들을 낳고, 그 아들과 함께 다같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는 자신의 산에 묻혔고, 그 아들은 아버지의 산소 아래 묻혔다. 그 아들은 아버지의 산소에 꽃나무를 심었고, 그 아들의 아들도 아버지의 산소에 꽃나무를 심었다. 아버지와 그 아들의 산소에는 철쭉이 이쁘게 피었다. 이제는 …

사이트 이전

사이트 이전이 있었습니다. 저번달부터 계속된 트래픽 초과로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아파치님께서 트래픽을 두배로 증설해 주셨지만 월말이 다가오니 이번달에도 트래픽 초과로 사이트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트래픽 초과가 된 원인을 찾아봤지만 특별히 초과될만한 사안은 없었습니다. 방문자수도 갑자기 늘어난 상태가 아닌 걸 보면 방문하신 분들의 포스트 구독률이 높아진 것이라 추측될 뿐입니다. 그동안은 아파치님께서 …

최고와 위대함

최고와 위대함은 다르다– 1. 스포츠인사이터이자 폐친 박혁수 님이 쓰고 선물한 “인사이트 스포츠”라는 책을 읽다보니 메이웨더와 알리 이야기가 나온다. 2. 프로복싱 역사상 챔피언 중 단 한번의 패배도 하지 않은 최고의 선수가 있다고 한다. 그의 이름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그는 신의 경지에 가까운 스피드와 테크닉으로 50전 전승을 거두고 무려 5체급이나 석권했다. 3.그런데 누구나 …

겨울 바다 입수

설날 열휴에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갔습니다. 부모님과 형제 가족들이 모두 가는 가족 여행이었습니다. 출발 전 짐을 싸면서 애들에게 각자 짐을 챙기도록 했습니다. 차에 짐을 싣기 전에 점검을 했더니 둘째가 제주도에서 입수를 하려고 반바지를 챙겼다고 합니다. 속으로 정말 할까? 생각했습니다. 숙소에 도착을 하니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었습니다. 게다가 바다 바로 앞 …

중딩들의 열정

둘째 친구들과 바다에서 놀고 왔습니다. 작년에도 둘째 친구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그때는 장소가 달랐습니다. 올해는 함께 간 친구들이 절반은 바뀌었네요. 계곡을 가고 싶은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갈만한 계곡이 없습니다. 그나마 바다라도 가까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이번에 간 장소는 놀기가 참 좋았습니다. 지역의 바닷가 대부분이 굴껍질 때문에 물놀이하기 쉽지 않은 환경인데 여기는 해변이 …